아....어제저녁에 무지하게 큰 실수를 한 듯합니다. ㅡㅡ;;
지인과의 약속으로 촬영회를 잡구서는.....마눌님께 제가를 받기위해 한마디 던졌는데....
"촬영회 있다길래 간다구 했어..괜찮지?" "엉??? 그날 우리 결혼기념일인데 촬영회 잡은겨? ㅡㅡ*"
웃.....이런...이런........전 그 전전날인줄 알고있었는데....그래서 이틀지나믄 괜찮것지...하구선 잡은건데....
결혼하구 첫번째 결혼기념일인데 까먹었다구 마눌님 심기가 영~~~말이 아닙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인사도 안합니다. ㅜㅜ
이거 참.....아침 날씨처럼 심히 꾸리꾸리합니다.
어찌 풀어줘야 할까여....에효......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