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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마음에 까치집에 던진 담배꽁초가 까치에게 생소하듯이

허물어진 추억을 다시 조립하려 드는 것이 얼마나 개갈 안나는 짓인가

망각은 내게 참으로 비싼 선물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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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온의 저녁바다

  2. 가슴속 어떤 이유

  3. 오늘 하루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때

  4. 나의 새로 시작되는 사랑의 강줄기 처럼

  5. 어떤 그리움의 순수

  6. 먼 네가, 가까운 네가 되어서

  7. 우리의 행복하던 시절, 마당 깊은 집

  8. 지금은 별들의 지휘봉은 팝으로 울지만

  9. 어느날 간절한 나의 기도

  10. 깊은 망각의 둥지에 구렁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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