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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왕 내놓은걸
안 익었다고
사람들이 투정하면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하지?
추천
비추천
우리 미소
나만의 시가 익느라고
나 별빛이 되기 전이라면
부끄러운 고백
나의 향수
미칠듯한 고독
외로운 저녁
물방울의 시
이제 그대는 별이 되라
비의 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