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숨지으며 이야기하겠지요.
˝두 갈래 길이 숲속으로 나 있었다.
그래서 나는 - 사람이 덜 밟은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라고...
나는 한숨지으며 이야기하겠지요.
˝두 갈래 길이 숲속으로 나 있었다.
그래서 나는 - 사람이 덜 밟은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라고...
그리고 황홀한 모순
내가 죽지 못하는 이유
색다른 여행자를 위한 서시
오늘 같은날, 나는 머리를 자르고 싶어요
우리가 줄기와
나 혼자만 너를
걸어보지 못한 길에는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
우리의 아홉가지 기도
우리의 사랑의 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