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어두운 밤 깊을 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 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 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 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이제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너를 기다리는 동안
묻혀서 사는 이의
순간의 긴장이 풀리면
이별
우르들 가을은 눈의 계절
사랑하는 법 하나는
내 몸이 움직인다
우리들 맑은 날의 얼굴
내 사람이 사람을 만났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