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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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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8
    Dec 2017
    17:28

    어떤 날 안개비가 내리는 숲속

    산 안개는 숲속을 품어 안고 안개비가 하얗다.   추천자료 연관자료 출처 [출처]
    By하양이24 Views101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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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8
    Dec 2017
    01:59

    망초꽃이 웃는 이유를 알아요?

    바람의 눈길 피해 사라지면 그만인데 한 줄기 초록 대롱에 매달린 정 때문에 울지도 못하고 하얗게 웃는 까닭을 나는 모른다   링크2
    By하양이24 Views145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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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7
    Dec 2017
    16:11

    아름다운 아베마리아

    흔들리는 아득한 하늘처럼, 스스로 일어서는 대잎 외침 부용지 밤푸른 수면 가랁히듯 그렇게 나를 잠재워다오   링크 추천 연결 추천자료 출처
    By하양이24 Views133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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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7
    Dec 2017
    01:12

    자작나무 숲 그리워 달려가던 날에는

    눈물의, 시간의 강가에서 기운 그물 거푸 던지던 늙은 어부, 찢긴 그물 속 붉은 협곡 건너온 독수리 눈빛도 있더라   [출처] 추천 [출처]
    By하양이24 Views172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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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6
    Dec 2017
    17:53

    깊은 망각의 둥지에 구렁이는 없었다

    미안한 마음에 까치집에 던진 담배꽁초가 까치에게 생소하듯이 허물어진 추억을 다시 조립하려 드는 것이 얼마나 개갈 안나는 짓인가 망각은 내게 참으로 비싼 선물임에 틀림없다.   연관자료 연결
    By하양이24 Views131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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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6
    Dec 2017
    01:10

    어느날 간절한 나의 기도

    훌훌 가벼운 몸으로 세상 떠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바로가기 [출처] [출처]
    By하양이24 Views129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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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5
    Dec 2017
    20:37

    지금은 별들의 지휘봉은 팝으로 울지만

    겨울밤하늘 맑은 별국을 사랑의 국자로 떠주고 있다 드물게 보이는 신실한 일꾼이다   연관자료
    By하양이24 Views155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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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4
    Dec 2017
    19:27

    우리의 행복하던 시절, 마당 깊은 집

    사시사철 사랑의 기쁨 넘치는 집이었네 때로 아이들이 제 욕심에 겨워 싸워도 곧 잘못 깨우치는 화기애애한 집이었네   연결 바로가기 추천자료
    By하양이24 Views180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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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4
    Dec 2017
    02:53

    먼 네가, 가까운 네가 되어서

    그 때 사랑하여서 전부 내던진 날의 천둥, 번개같은 깨달음으로 홀로 이 길을 갈 수만 있다면...   추천 링크1
    By하양이24 Views227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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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3
    Dec 2017
    23:51

    어떤 그리움의 순수

    끝없이 너울거리는 잎새, 울렁거리는 속을 토해내는 순간마다 오래도록 숨겨둔 울음이 터져나온다   링크1
    By하양이24 Views128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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